알라딘 어플로 중고책 팔기 10분컷 가능!

 

책꽂이에 꽂아만 놓고 안읽은 책이 있었는데

언젠가 읽으리라 하고 3년이 지났네여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유튜브나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서

이 책들은 앞으로도 안읽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알라딘 어플로 중고책을 팔아 보려고 합니다~ 

 

알라딘 어플을 사용하면 너무나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중고책 팔기 10분컷이 가능한데요~!

제가 실제로 캡쳐한 사진으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용ㅎㅎ

먼저 알라딘 어플을 설치를 하고 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떠요~

왼쪽 상단 가장 끝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눌러서 중간에 '알라딘에 팔기' 항목을 눌러주세요~

 

 

팔아야되는 책을 '판매할 상품 검색'을 통해서 찾아 주시고

만약에 가지고 있는 책 이름으로 검색 했을 때 책이 안나온다면

바코드 촬영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문제집이나 오래된 책은 바코드 검색에서도 확인이 안되서 그런 책들은 그냥 폐기하기로 했습니당)

 

그 다음으로는 알라딘 어플에서 중고책 파는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당

아래 그림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의 상태를 최상, 상, 중 중에서 선택을 해주셔야 하는데

이거는 오른쪽 상단에 있는 '가이드'를 누르셔서 '품질등급'에 들어가시면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의 등급이 어떠한지를 확인 하실 수 있어요~

등급에 따라 매입가격 차이가 있으니 꼭 꼼꼼하게 확인 하시고 등급을 체크해 주실게요~!

 

 

가이드 품질등급 안내 (최상 / 상 / 중 / 매입불가)

 

저처럼 사놓고 읽지도 않은 새책은 최상에 해당될 것 같아요 쿨럭쿨럭ㅋㅋㅋㅋ

변색 없음, 낙서 없음, 얼룩 없음 등 품질등급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당

(매입불가인 책의 기준도 안내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그 외에도 가이드에 매입가격 조회나 포장방법, 배송비등에 대한 사항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요~

 

팔기신청을 누르면 체크해야되는 항목들이 있는데요~ 간단합니당~~

저처럼 귀차니즘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그림같이 체크해주시면 끝이예요!!ㅎㅎㅎ

 

 

집에 굴러다니는 박스에 잘 포장하여 현관문 앞에 내다놓으면 되는데요~

어플에서 판매 신청이 완료되면 위에 사진처럼 접수번호가 안내되어 집니다~

박스에 포장하기 전에 꼭 '접수번호'를 같이 동봉해서 포장해 주시구요~

이거를 종이에 크게 써서 꼭 박스에 같이 넣어주셔야 돼요~

(참고로 박스 안에 내용물의 무게는 10 kg 이하로 하셔야 합니당)

 

 

드디어 내일 집으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님이 방문을 해주실 예정이예요~ 짝짝짝!!ㅎㅎㅎ

기사님 방문 말고도 GS편의점을 직접 가서 보내는 방법도 있으니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빨리빨리 해치우고자 편의점에 언제 또가나 싶어서

그냥 문앞에 놓고 출근하기로 했습니당 너무 간편하고 좋아요!

저녁 7시 기준으로 이전에 신청을 완료하면 다음날 수거 예정이고

저녁 7시 이후에 신청을 완료하면 이틀 후에 수거 예정으로 안내되어 있어요~

 

안읽는 책들을 이렇게 간편하게 중고책으로 파는 방법이 있다니 ㅇㅅㅇ

저도 최근에 알게 된 방법이예요~

예전에 어플이 나오기 전에는 중고책 파는 과정이 조금 복잡해서

포기하고 그냥 버린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살기 좋아졌어요ㅋㅋㅋㅋ

시작이 반이라고 어플만 깔면 다 된거나 다름 없습니당ㅎㅎㅎ

알라딘 어플로 중고책 팔기 너무 쉬워요!^^